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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출연한 김수로, 유재석 후원 미담 밝혀

쾌걸남아 2020. 2. 2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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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유재석과 관련된 미담을 밝혔습니다. 

평소 기부 많이하기로 유명한 유재석이지만 기부 소식이 전해질때마다 정말 티내지 않고 어떻게 그렇게 많은 기부나 후원을 하는지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수로,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수로는 현재 연극 학교를 운영하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수로는 "뮤지컬 시장은 커지고 있는데 연극 시장은 점점 줄더라. 그래서 전국 연극영화과 학생 중 20명을 뽑아서 프로를 다 붙여준다. 공연 올리면 몇 천만원씩 드는데 문화 도네이션을 하는 거다. 연극 학교를 한다"고 사회 환원 형식으로 연극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겨울에는 다른 일을 안하고 거기에 올인을 한다"며 1년차 때 재미났던 게 유재석 씨가 '좋은 일 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라고 하더라. 3년 해보고 이 사회에 필요한 일이면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 근데 3년 후에 좋은 일이라는 게 와닿아서 '네가 먼저 손 내밀어 줬는데'라고 연락했다. '전화 기다렸다'고 하면서 매년 후원해준다"고 유재석이 매년 1천만 원씩 후원을 해준다는 소식을 밝혔습니다. 

 


'선행의 아이콘' 유재석, 코로나19 피해 돕기 1억원 기부

이 방송에 앞서 유재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이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유재석은 여러 재해나 재난 상황에 처했을 때마다 큰 금액의 성금을 어김없이 기부해 왔습니다. 

지난해 9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고, 같은 해 4월 강원도 산불 당시 피해 지역 돕기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2018년 8월에도 폭우 피해 복구에 써 달라고 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에 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이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해 기부한 액수만 해도 모두 2억 6천만 원에 이를 정도로 거액을 쾌척했습니다. 

정말 꾸준히 '노블리스 오블르주'를 실천하는 모습에 왜 '유느님'이라는 칭호가 붙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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