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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전 매니저에게 10억대 사기 피해

쾌걸남아 2020. 6. 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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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 전 매니저에게 사기 피해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전 매니저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피해 금액이 무려 10억원이 넘을만큼 큰 피해라고 합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내부적으로 파악한 결과 리사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리사의 사기 피해 사실을 밝혔습니다. 

 

리사가 입은 사기 피해 금액은 10억원이 넘는 큰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매니저는 리사에게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 준다는 명분 등으로 돈을 받아냈습니다. 이 후 도박 등으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A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 다음은 YG 입장 전문.

내부적으로 파악한 결과 리사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A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입니다.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분들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뢰 관계를 악용한 A씨의 행각에 매우 당혹스러운 한편 관리·감독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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