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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0% 돌파한 '우영우' 신드롬급 인기

쾌걸남아 2022. 7. 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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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을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 변호사가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우 박은빈 주연의 ENA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탄 이후 급증하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는 전국 9.1%, 수도권 10,3%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4회 방송(4.0%)에 비해 시청률이 2배나 올랐다. 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자체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수목드라마 1위 자리도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7%까지 치솟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방송 5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과시했다.

 

 


시청률과 함께 화제성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급성장세가 어마어마하다.

11일 굿데이터 TV화제성 연구팀이 발표한 7월 1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가지 요소인 뉴스, VON(Voice of net), SNS, 동영상 전 부문 1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우영우 역할을 맡은 박은빈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강태오와 주현영도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기록한 화제성은 방송 첫 주 대비 197% 증가한 11만5,316점이었다. 지난주보다 3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는 동일 조건에서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154%를 앞서는 기록이다.

 


 

인기, 화제성이 주목받으면서 해외 리메이크 제안들이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특히 미국 쪽이 리메이크 제안에 적극적이라는 소식인데, 그도 그럴것이 미국판으로 리메이크 돼 시즌5까지 제작된 '굿닥터'가 미국 ABC채널에서 전미 시청률 1위를 경험했던 바 있어 미국 측이 리메이크에 더욱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66216 

 

[단독] 신드롬급 열풍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美 리메이크 제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ENA채널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미국 리메이크 ..

news.jtbc.joins.com


주연배우들간의 연기와 케미가 너무 좋은데다, 특히 소재들이 자극적이 않아서 시청자층이 굉장히 넓은 것도 인기의 원인으로 보인다. 스토리 사이사이 나오는 코믹요소도 과하지 않아서 좋고 특히 박은빈이 연기하는 우영우의 엉뚱한 모습과 변호사로서 날카로운 모습도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꼬박꼬박 챙겨보게되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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