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10월 22일 결혼.
2018년 아이스쇼에서 첫 만남
3년 열애 끝 10월 22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웨딩
'피겨여왕' 김연아(32)가 결혼한다고 하네요.
김연아의 결혼상대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다섯살 연하의 성악가 고우림입니다.
고우림은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고,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연아 결혼에 대해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습니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며 이어 "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연아, 고우림 열애설은 인터넷 종합매체 <더팩트>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이 매체는 지난해부터 연예계와 언론계에 떠돌던 '피겨퀸' 김연와와 팬텀싱어2 출신 성악가 고우림의 '10월 결혼설' 진위여부를 확인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기사에서는 열애설에 대한 확인과 함께 결혼설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보도에 등장하는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교제 중이란 얘기가 소문처럼 돌다 잠잠해졌다"면서 "1년 가까이 은밀한 데이트를 해온 이들이 최근 '연인 관계'를 넘어 가까운 지인들 사이에 '10월 결혼설'로까지 이어진 건 서로의 사랑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확인했기 때문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29&aid=000016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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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의 결혼 전제 열애 보도가 나간 이후 두 사람의 '10월 결혼' 확인 소식이 쏟아졌습니다.
한국 스포츠 사상 최고의 선수인 김연아의 열애, 결혼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한 소식입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은 25일 공식적으로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히면서 10월 결혼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세계 피겨계에서도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며 또한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운동선수인 것 역시 부정할 수 없을 만큼 굉장한 선수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나이로 세계대회, 올림픽에서 멋진 연기를 펼치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을 지켜보며 응원했던 스포츠 팬의 입장에서 김연아 선수의 결혼은 굉장히 반가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