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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제80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감독상 노미네이트

쾌걸남아 2022. 12.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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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도 하기 전에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목할 점은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현재까지 일반공개를 하지 않은 미개봉작 상태에서 각종 시상식은 물론 영화 단체 서선정하는 '올해의 영화'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미개봉 상태에서 골든글로브를 포함해 권위 있는 영화 단체 선정 '올해의 영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것만 봐도 2009년 1편이 개봉된 이후 무려 13년만에 나온 2편에 대한 높은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2023년 1월 10일 개최 예정인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미국영화연구소(AFI)와 전미비평가위원회(NBR), 뉴욕필름비평가온라인어워즈(NYFCO)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개봉한 '아바타'1편에 이어 무려 13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입니다.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을 맡아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 낼 예정입니다. 

 

<아바타 : 물의 길> 소개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아바타2'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것은 이례적입니다. '아바타2'는 지난 6일 런던에서 진행된 월드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처음 공개돼 아직 일반 관객의 평가를 받기 전인데도 골든글로브 측에서는 이 작품을 각 부문 후보작으로 올린 것이지요.  

 과연 '아바타2'가 내년 1월10일 열리는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개봉을 앞두고 펼쳐진 월드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찬양 일색의 반응들이 립서비스일지 아니며 단순한 홍보성 발언들일지 확인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개봉 후 영화를 직접 본 관객들의 반응을 곧 확인할 수 있어 과연 시상식에서 수상할 수 있을지는 그때서야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3시간 12분이라는 긴 런닝타임에다가 개봉과 동시에 언론평과 관객평이 골고루 쏟아질테니 초반 흥행은 상당하겠지만 롱런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과연 골든글로브에서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될지, 아니면 설레발로 치부될지, 이래저래 올겨울 전세계 영화계의 가장 큰 이야깃거리가 될 것 같네요.

 '아바타: 물의 길'은 한국에서 12월 14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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