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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음주운전’ 사고 낸 김새론 근황...결국 불구속 기소… 20대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죄로 법정행

쾌걸남아 2022. 12. 2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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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음주운전으로 큰 이슈가 됐던 배우 김새론의 최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건 수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우영 부장검사)는 배우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지난 16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사고 당시 김새론과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함께 넘겼습니다. 

김새론이 음주 운전 사고를 낸 것은 지난 5월 18일. 김새론은 그날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인해 변압기가 고장 나 주변 상점 등 57곳은 약 3시간 동안 전기가 끊기는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습니다. 이렇게 만취된 상태로 운전을 할 생각을 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음주운전 사실이 뉴스를 통해 알려지자 김새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들, 시민들, 복구해 주시는 이들, 너무나도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끼쳤다”고 하며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 갔습니다. 

김새론은 사고 후 출연 예정작이었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도 하차,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활동을 중단했고, 또 당시 소속사와는 전속계약이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못한채 현재는 소속사 없는 상태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 아역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등 드라마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등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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