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몰래 차린 가락국숫집 실제 후기 난리 "주차료가.."
배우 이장우가 운영하는 가락국수집이 먹방 유튜버 쯔양을 통해 깜짝 공개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맛집으로 등극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이장우가 개업한 가락국수집 방문 후기가 올라와 사람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었다.
앞서 이장우가 개업한 이 가락국수집은 먹방 유튜버로 유명한 쯔양을 통해 공개됐는데, 쯔양이 가게에 방문하자 배우 이장우가 등장한 것. 이장우는 머리에 두건을 쓰고 앞치마를 두른채 등장해 언뜻 가락국수집 사장님다운 포스로 등장했다.
이장우는 쯔양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락국수집을 차린 이유를 언급했다.
"즉석우동(가락국수)을 진짜 좋아하는데 예전에 포장마차나 트럭에서 팔던 것이 다 없어졌다"며 "해장을 거의 가락국수로 많이 하는데 가기가 너무 멀어서 가게를 차렸다"고 가게를 차린 이유를 전했다.
이장우는 주변에 일부러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개업했다면서 "원래 내가 가게 하는 걸 오픈하고 싶지 않았는데.."라며 쯔양이라서 촬영을 허락했다고 말했고, "내가 있을 땐 직접 요리한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루는 전혀 안 들어간다. 가루가 사실 상당히 비싸다"며 "대신 양념장을 두 달 정도 연구했다. 위가 아예 뒤집어질 정도로 매운 걸 많이 먹었다"며 특별히 노력한 부분을 언급하며 장사에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장우의 가락국수집을 방문한 한 누리꾼이 자신의 가게 방문 후기를 올렸다.
글쓴이는 "가게 오픈 시간인 11시에 맞춰 왔더니 20분째 덜덜 떨고 있다"며 "내 뒤로 저 앞에 있는 손님들이 더 있다. 뒤에 있는 순댓국집이나 갈걸'하고 우회했지만 기다린 게 아까워서 오돌오돌 떨면서 기다렸다"며 족히 1시간 40분은 오픈런으로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테이블은 10개 정도 되는데 생각보다 회전율이 낮다. 다들 기다린 게 서러워서 더 천천히 먹는 느낌"이라며, 특히 가게 가면 이장우 볼 수 있냐'는 질문에 글쓴이는 "어떤 아저씨가 물어봤는데, 한 번씩 와서 직접 만들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후기를 전했다.
특히 글쓴이는 "주차장 있는데 시간당 4000원으로 유료다. 가볼 사람들은 오픈 전에 줄 서라. 난 줄 안 설 때 다시 가볼 생각"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한 후기에 따르면 메뉴는 즉석우동, 모둠어묵, 갈비한판 및 주류와 음료수로 상당히 단출하다고 한다.
즉석우동은 8000원이라는 약간은 비싸다는 느낌이 들지만 양이 아주 많아서 두명이서 가서 하나만 시켜 나눠먹어도 될 정도라고 한다.
갈비한판 메뉴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았는데, 두툼하게 잘 구워져 나온 갈비를 함께 나온 빵과 함께 먹으면 별미라고 하는 평가가 많다.
이장우가 개업한 즉석우동 가게 주소는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7 성원상떼빌 상가 102동 124호 입니다.
주변 주차장에 주차비가 비싸기 때문에 도보나 지하철을 이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상가 주차장 주차비용은 최초 30분 무료, 15분당 1000원 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