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Diary
이사 후 두번째 영상 올림.
쾌걸남아
2019. 11. 2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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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영상을 올리고 5일만에 새로운 영상을 올렸습니다.
진짜 영상 만들어 올리기 힘듭니다.
영상 편집은 오히려 쉽습니다. 가장 어려운건 역시 영상을 채워야할 '스토리'를 짜는 것입니다.
일단 저는 제와 10여년을 함께 하고 있는 반려견을 찍어서 올리고 있는데요, 욘석이 나이가 들면서
활동성이 많이 떨어지면서 딱히 영상을 찍을게 거의 없습니다.
산책나가거나-그나마도 체력이 약해 오래못하고- 집에 함께 있으면 거의 잠만자는 정도입니다.
게다가 저는 일을해야하니 매일 24시간을 붙어 있을수도 없지요.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많지 않은데 활동성도 떨어지니 이야기거리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영상을 계속 올리는건 그렇게라도 해야 쌓인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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