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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 친형과 법정 다툼을 다룬 실화탐사대
연예인 박수홍과 박수홍의 친형은 횡령 등과 관련해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수홍의 친형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해서 박수홍의 출연료와 광고료 등 모든 수익을 관리해 왔습니다.
박수홍은 우연히 자신에게 청구된 카드 명세서를 봤다가 자신이 사용하지도 않은 내역이 있는 것을 보고 상황을 확인해 본 결과 자신의 형과 그 가족들의 생활비를 박수홍의 수입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형과 형수를 횡령 등 혐의로 고소를 진행해 현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지난 6월 30일 '믿음의 고리, 박수홍'이라는 제목으로 박수홍과 친형 간의 법정 다툼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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