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회 예고편 등장. 97년 생 방구뽕으로 특별출연...구교환 실제 나이는??

배우 구교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예고편 등장.

배역이 97년생 '방구뽕'.

 

 

 

배우 구교환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특별 출연합니다. 

21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말미에 9회 예고편에서 구교환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첫 회 시청률 0.9%로 시작해 어느새 ‘11%’를  돌파하며 매 회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구교환의 특별 출연으로 다시 한번 시청률을 끌어 올릴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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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에서는 7회에 이어 ‘소덕동 이야기’ 2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우영우는 자신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입사를 제안한 태산의 태수미(진경 분)가 자신을 두고 떠난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아빠 우광호(전배수 분)는 태산으로 이직하겠다는 우영우에게 “거긴 안된다. 태수미가 영우 엄마야”라며 “영우 낳다가 돌아가셨다고 한 거 거짓말이었다”라고 진실을 알렸다.

이후 우영우는 태수미와 만나 “날 못 알아보겠느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태수미는 끝내 우영우를 알아보지 못했고 우영우는 “저는 우광호 씨의 딸이다”라고 자신의 태수미의 딸임을 알렸다.

 

이에 태수미는 눈물을 쏟았고 “날 원망했냐”라고 물었다. 우영우는 “소덕동 언덕 위에서 함께 나무를 바라봤을 때 좋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한 번은 만나보고 싶었다. 만나서 반가웠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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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9회 예고에서는 구교환의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예고편에서 우영우와 마주앉은 장면에서 구교환은 ‘방구뽕’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등장했습니다. 구교환은 아이들에 둘러싸여 있었지만 결국 재판에 넘겨진 모습으로 과연 어떤 사건인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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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놀라웠던 점은 9회 등장하는 구교환 '방구뽕'의 나이가 97년생이라는 점입니다.

구교환의 외모만보면 97년생으로 등장해도 어색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구교환의 실제 나이를 알면 97년생 배역을 연기하고도 어색하지 않는 것은 정말 놀라움 자체입니다. 

 

실제 구교환은 1982년 생으로 한국나이로는 41세, 만 나이로 해도 39살입니다. 드라마의 배경이 현재와 거의 같기 때문에 극중 배역인 방구뽕의 나이는 25살. 82년 생이 무려 15살이나 어린 사람을 연기하는데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정말 대단합니다.

 

사실 구교환은 동안 외모로 자신의 실제나이보다 휠씬 어린 배역을 맡아왔는데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D.P에서도 구교환은 군인 역할을 맡아 실제나이보다 휠씬 어린 역할을 소화한 적이 있습니다.

 

 

타고난 것이라고해도 대단하고, 자기관리라고 해도 그저 대단할 수 밖에 없는 구교환의 동안 외모...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