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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ssue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탈세 의혹 후 SNS에서 슈퍼카 사진 삭제

by 쾌걸남아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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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여신강림’ 작가이자 팔로워 150만명을 가진 인플루언서인 야옹이 작가가 탈세 의혹에 휘말렸다.

 앞서 연합뉴스TV는 국세청이 탈세 연예인 유튜버 웹툰작가 등 84명에 대해 세무조사 착수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서 국세청은 조사 명단에 포함된 한 웹툰 작가의 탈세방법을 소개했다. 이 인기 웹툰작가는 법인을 세운 후 회사 명의로 수억원대 슈퍼카를 구매 후 개인목적으로 사용하고, 법인 카드로 명품을 구매해 개인적으로 사용했으며 저작물을 법인에 공급하며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부가가치세를 탈루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인기 웹툰 작가의 탈세 수법

 해당 보도에 등장한 자료화면에는 모자이크 처리된 한 여성이 슈퍼카 앞에 서있는 사진이 나타났다. 이 여성은 모자이크 처리 됐지만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이 사진이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 야옹이가 개인계정에 올린 사진이라는 것을 금세 눈치챘다.

탈세 의혹 보도가 나온 이후 웹툰작가 야옹이의 인스타그램에서 슈퍼카 흔적이 모두 사라졌다.

 앞서 야옹이는 지난해 4억원대의 F사 슈퍼카를 매각하며 "이제 4억 슈퍼카 꼬리는 떨어지겠군요. 3개월 넘게 한번도 운행을 안하기도 했고 너무 방치하고 있어 자주 타야 하는 차량이기에 좋은 주인분을 만나라고 떠나보내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캡쳐


아직 국세청 조사가 진행 중이라 탈세 의혹에 대한 사실 여부는 조사 결과가 나온 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결과가 나온 후 판단해도 늦지 않다. 그냥 강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보는게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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