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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Issue

전 위너 멤버 가수 남태현, 강남서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by 쾌걸남아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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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 음주운전 하다 택시와 사고


전 위너 멤버 가수 남태현 이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 경찰서에서 밝힌 사고 내용에 따르면 가수 남태현은 오늘(8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강남 한 도로변에서 택시와 충돌 사고를 냈다고 합니다.

사고 전 남태현은 도로변에 차를 주차 했습니다. 주차를 마친 상태에서 문을 열었고 때마침 옆을 지나던 택시를 충격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의 우측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고 하네요.

문제는 사고가 난 이후인데요, 남태현은 사고가 나 자신의 차를 운전해서 약 20m가량 이동했다고 합니다. 주차하고 나서 문을 열다 접촉 사고를 냈는데,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를 운전해 이동했다니 혹시 자리를 피하려던게 아닌가하는  지적도 있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음주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0.114%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남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하니 자세한 사건 경위는 조사가 끝난 이후에나 확인이 가능하겠네요.




오늘은 연예인 음주운전 관련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지난해 5월 18일 오전에 음주운전하다 도로변 시설물을 충돌하는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의 재판이 열렸습니다.

김새론도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를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었죠. 게다가 사고 후 도주하려고 차를 이리저리 움직인것도 밝혀졌구요.

이런 영향인지 검찰은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검찰이 공판에서 언급한 내용을 보면 "피고인은 매우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일으켰는데도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했는데요, 남태현도 그렇고 김새론도 그렇고 사고내고 후속조치를 하고 않고 도주하려는건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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