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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Issue

치과의사 이수진, 돌싱 사업가 남편과 데이트 세 번째 결혼…"20년 전부터 내 욕하는 음해 세력 있어"

by 쾌걸남아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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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는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자신을 둘러싼 근거없는 소문에 대해 반박하는 상이 공개됐다. 

2일 치과의사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수진'에 '저에 대한 근거없는 소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진은 누리꾼의 다양한 고민과 질문에 하나하나 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는 이수진은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들려주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특히 그동안 자신과 관련된 각종 루머에 대해선 "근거 없는 소문은 대처할 가치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제가 사실 20년 전에 (세 번째 결혼을 앞둔) 오빠를 만났고, 오빠가 제 사진을 보고 제게 반해서 저를 베이징으로 불렀었다. 그런데도 그 때는 우리가 잘 이어지지 않았다. 저는 그 당시에 남자친구가 없는 상태였지만, 베이징에서 오빠를 만나고 돌아온 후 일주일 후에 남자친구가 생기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서로 잘 될 수 있는 싱글이고, 서로 다 이혼녀와 이혼남인데 그럼에도 이어지지 않은 상황은 저를 음해하는 세력이 있어서다. 제 나쁜 얘기를 돌려서 말하고 그러더라"고 분노했다.

또 "그래도 될 사람은 된다고 하지 않나. 저는 그 때 누가 제 뒤에서 저를 욕하는 것도 몰랐다. 가만히 있으면 모든 일은 다 협력해서 선을 이루게 돼 있다. 자기 인생에 열정이 없으니까 다른 사람들을 욕하기 바쁜 것이다. 저처럼 활발하게 일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을 욕할 새가 없다. 나의 오늘과 내 일에 너무 열정을 갖고 있는데 욕할 틈이 어디 있나"라고 얘기했다.


한편 이수진은 영상에서 자신이 언급한 20년 전 알게 된 4세 연상의 돌싱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을 한다고 밝히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치과의사 이수진.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하다.

이수진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녁노을에 취해서? 웬일로 오빠가 요 사진 올려도 된다함. 맘 변하기 전에 얼른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랑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수진은 노을아래 남편과 포옹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행복해보인다. 보기좋다” “어른들의 사랑같다. 예쁘다” “잘 어울린다. 행복했으면”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진은 오는 11월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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