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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ssue

'로또 1등' 광주 한 곳서 3개 나와...한 사람이 샀으면 70억 대박

by 쾌걸남아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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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번호 '5, 17, 26, 27, 35, 38'
2등 보너스 번호는 '1'

1등 당첨금 23억 4168만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28일 진행된 제105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제105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로 '5, 17, 26, 27, 35, 38'이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이다.

1052회 로또 당첨 번호 및 순위별 당첨금

이번 1052회차에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23억4168만원씩이다. 

이번 1등 당첨자는 서울, 경남, 부산, 인천, 광주, 대전에서 탄생했다(부럽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7875곳 중 인구에 비례해 두 번째로 많은 1345곳인 서울에서는 2게임(자동 1게임·수동 1게임), 548곳인 경남에서는 1게임(자동), 494곳인 부산에서는 2게임(자동), 458곳인 인천에서는 1게임(수동), 216곳인 광주에서는 4게임(수동 3게임·반자동 1게임), 218곳인 대전에서는 1게임(자동)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8명이 탄생했다. 이들의 당첨금은 각 3975만원씩이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26명으로 14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817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0만5830명이다.


광주 광산구에서 수동 3게임 1등 당첨
동일인일 가능성 높아
동일인일 경우 당첨금은 70억을 넘어서

이번 1052회차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 한 곳 중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광주 광산구의 한 복권판매소는 수동으로 3게임이 1등 당첨됐다. 모두 수동으로 같은 번호를 택한 것으로 미루어 1명이 같은 6개 번호로 구매, 3게임에 당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자동일 경우에는 각각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높지만 수동은 동일인일 수 있다는 예측에 기인해서다. 이에 따라 이번 회차 로또 1등 당첨자는 11명 아닌 9명 확률이 높아진다.

복권업계 관계자들은 서로 다른 3명이 같은 판매소에서 같은 번호를 수동으로 골라 당첨될 가능성은 확률적으로 매우 낮을뿐더러, 자동 아닌 수동을 고집하는 이들은 대개 같은 번호 6개로 여러 장을 구매하는 걸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 경우 당첨금은 무려 70억2504만8286원으로 불어난다. 

다만 가족이나 지인들이 같은 번호를 찍은 로또를 1장씩 구입해 나눠 가졌을 가능성도 있다.


로또에 당첨되면 내야할 세금이 얼마일까? 

정부 2023년 올해부터 세금을 부과하는 복권 당첨금 기준이 5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렸다.  이에 따라 100만원 남짓을 통상 받는 로또복권 3등 15만명이 과세 대상에서 비과세로 전환된다.

 통상 10억원 이상을 받는 로또 1등, 수천만원을 수령하는 로또 2등은 여전히 과세 대상이다. 

이번 1052회차 1등 당첨금 23억 4160만원에 대한 실수령액은 16억 100만원 정도이다.

만약 광주에서 당첨된 사람이 동일인일 경우 48억이 넘는 돈을 수령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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